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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라카미천주당의 파괴

운명의 날 8월 9일 11시 2분,폭심지로부터 500m 지점에 있었던 우라카미천주당에서는 원폭 투하로 인해 그 안에서 기도중이던 사람들도, 50t이나 되는 2개의 종루돔도 모두 폭풍과 열선에 타고 산산조각이 났습니다. 그 지역에 살고 있던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과 함께 하길 기도하던 신자 12,000명 중 약 8,500명이 죽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