웅-웅-웅-웅---
쥐돌이는 희미하게 땅이 흔들리는 것을 느꼈어요. 쥐돌이는 ‘난 어차피 겁쟁이니까.’라고 생각했어요. 「원숭아, 여우야! 난 저 동굴안에 있을래」 라고 말하곤 겁을먹고 동굴을 향해 달려 갔어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