쥐돌이와 친구들은 잽싸게 동굴안으로 몸을 피했어요.
「휴우..살았다.」
하지만 무너져내린 흙과 돌멩이 때문에
동굴입구가 막혀 버렸어요.
아마도 어제까지 내린 비로
무거워진 흙이 무너진거 같아요.
쌓인 흙과 돌멩이를 아무리 밀어봐도
꿈쩍도 안 했어요.
「어휴. 어떡하면 좋지?」
동굴안은 깜깜해서 아무것도 안 보였어요.
한편 쥐돌이는 쉬지않고 열심히 흙을 파냈어요.